[펌] 부동산에 병들어 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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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발돈쫌★(가입:2012-06-26 방문:310)
추천/비공감 : 526/3
조회수 : 955474회
댓글수 : 9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07 18:56: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07 15:54:37
작성자 : 지발돈쫌★(가입:2012-06-26 방문: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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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07 1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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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부동산에 미쳐돌아가는 이 나라의 과거와 현재 돌아가고 있는 꼴, 그리고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IMF가 터지기 전 한국의 예금금리는 연10%를 웃돌았습니다.
천만원을 예금하면 1년뒤엔 100만원이 생기고, 1억을 예금하면 1년뒤에 천만원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저축만 꾸준히 하면 생계가 해결되고 중산층 진입도 가능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를 놔서 전세금을 은행에 예금해서 나오는 이자로 돈을 굴렸지요. 예금이 노후였고, 곧 생계였어요.
그런데 IMF가 터집니다. 정확히 3년뒤에 금리가 반토막이 납니다.
금리가 반토막이 나니까 집주인들은 보증금 천만원 받던걸 이천만원으로 올립니다.
이제 세입자들에게 옛날처럼 보증금 받아선 생활이 안되니까요.
상가부터 터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상가는 애초에 건물주들이 월세 받아 먹고 살려고 한 곳이니까 이 사람들이 제일 민감하죠.
결국 IMF 3년뒤인 2001년 부동산 시장은 극심한 침체기를 겪습니다.
그러자 정부가 극약 처방으로 청약저축 제도를 축소시켜 버립니다.
청약저축제도란 뭐냐하면 예전에는 아파트 분양 받으려면 "주택은행"에 "주택청약저축"을 넣었습니다
거기에 충분히 오랜 기간을 넣었고 또 뫄뫄 기준을 충족하는 우량고객은 1등급 뭐 이렇게 등급을 나눠서
새로운 아파트 분양 나올때 이 등급이 높은사람부터 추첨 돌려서 들어갔어요.
이걸 축소 시켜 버리니까 호시탐탐 장사할 자리를 찾던 외국계 은행이 먼저 돈냄새를 맡습니다.
프라임모기지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시킵니다.
시티은행이 선두주자가 되어 제일 먼저 설레발을 칩니다.
사람들에게 아파트 사라고 대출해줍니다.
국내 은행들은 일단 지켜봅니다. IMF 전에는 기업들에게 대출을 주로 해줬는데
회사가 망하니까 은행까지 망한다는걸 지켜본터라 기업에게는 잘 대출을 안해줍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고객을 찾아 돈을 굴려야 하는데 이게 잘만 되면 돈이 꽤 될 것 같습니다.
국내은행들은 시티은행이 잘하나 잘 지켜 봅니다.
시티은행이 대박을 칩니다. 담보를 잡고 대출을 해줬는데 매출이 마구 마구 오릅니다.
국내 은행들도 이거다~~ 하고 죄다 뛰어 듭니다.
심지어 은행원들까지 동원해서 동네마다 스티커를 붙힙니다. 대출해드려요~~~
금리도 반토막난 저금리시대겠다. 대출이 급증을 합니다. 부동산 막 삽니다. 가격이 급등을 합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 옵니다.
노무현 정부가 가만히 보니까 집값이 너무 무지막지하게 올랐습니다. 이걸 방치하면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5년 내내 투기억제책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시장에 씨알도 안먹힙니다. 이게 반복되니 사람들이 더 이상 정부를 믿지를 않아요.
하루가 멀다하고 공중파에선 은마아파트가 1억이 올랐느니, 타워펠리스가 40억을 돌파했느니...
이런 뉴스가 쏟아지는데 집 안사면 나만 호구에 손해보는거 같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뛰어 듭니다. 가정주부들 신도시 모델하우스마다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판교 로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2007년 들어 뭔가 기류가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거래가 뚝~ 끊겨요. 팔려고 내놓아도 살 사람이 없어요.
그러자 초기에는 담보 여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대출을 해주던걸 다음에는 월급 생활자들...막판에는
직장도 불투명한 사람들에게 비우량대출을 마구 마구 찍어 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전국민이 5년동안 부동산에 미쳐 버립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사줄 사람이 없어요. 20대 30대 신혼부부들이 사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미친듯이 뛰어버린 집값에 집을 살 여력이 없어요.
그리고 똑똑해요. 젊은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호구가 안되겠대요.
버팁니다. 안 사요.
중대형부터 터집니다. 미분양이 속출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은행들이 미쳐가지고 예비율을 빵프로 만듭니다.
예금 모조리 털어서 대출해준것도 모자라서 CD까지 발행합니다.
그것도 다 소진되니까 외국에서 돈을 땡겨 옵니다. 외국돈으로 집 사라고 퍼줍니다.
저축률이 급감합니다. IMF 직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축률을 자랑하던 한국이 현재 세계 꼴찌가 됩니다.
돈을 죄다 부동산에 털어 넣었어요.
다른 나라들 자산 대비 부동산에 몰아 넣은 돈이 50%인데 한국 국민들 자산은 부동산에 80%가 묶여 있어요.
3억 6억 9억 부자면 무슨 소용이요? 그 돈이 다 부동산인데...팔려야 돈이죠.
자 이제 부동산및 여러가지 정책 실패로 노무현과 열린당 지지율은 바닥을 쳤고 이제 MB 정부가 들어섭니다.
그런데 이새끼들은 그나마 양호했던 공적 부채까지 미친듯이 올려 버립니다.
국가부채 400조...공기업 부채와 지방정부 부채 700조 합하면 1100조가 국가 빚입니다. 더 많나?
가계부채 수준이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수준으로 꼴아 박혔으면 국가 재정이라도 건전해야 하는데
나라빚도 위태위태하게 만들었습니다.
강만수가 대통령 임기 6개월만에 환투기시장에 꼴아박은 돈만해도 공식적인것만 3조원 쯤 되고..
여기에 환율방어로 돈 가치를 제로로 만든 액수도 비슷한......
거기다가 부동산 부양시키겠다고 삽질하다 저랬대요.
미분양 15만채가 풀리니까 정부가 5만채나 사주고 막 그랬습니다. 미친거죠.
미친 건설사들은 이 부동산 끝물에 크게 한탕하겠다고 너도 나도 주상복합 초고층 빌딩에 올인합니다.
지금 그 주상복합 아파트들 공실률 후덜덜합니다. 마지막 몰빵을 친거죠.
더이상 이 부실을 못견디고 저축은행들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정부 관계인사들이 저축은행과 사기성 부실대출에
관여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집니다. 대통령의 형님도 잡혀들어갑니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어떤 현상이 벌어집니까?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아 버립니다. 결혼을 안해버립니다.
방 한칸이라도 장만하고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기성세대들이 집을 못 마련하게 해놔버리니까
똑똑한 젊은이들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겠대요.
세계 최악의 출산률의 비극이 시작됩니다.
말이 좋아 OECD 선진국이지 OECD 가입국중에 우리보다 국민소득 낮은 나라는 지금 망해가는 몇개국과
동구권 국가밖에 없어요.
우리가 OECD 30개 국중에 국민 1인당 소득은 가장 낮은 군에 속해요.
그런데 선진국병이란 병은 모조리 앓고 있습니다.
저출산이 지금 오면 안돼요 한국은...
남들이 4만불은 찍어야 오는 저출산이 2만불..반토막일때 벌써 와버렸어요.
그러니 정부는 모합니까? 여기서 또 재미있는 이슈랑 이어집니다.
정부가 젊은이들에게 져줍니까? 아뇨. 절대 못지겠데요. 투표율도 낮은 애들한테 줄 정책같은건 없대요.
외국인이라도 들여와서 인구 유지하겠대요. "다문화가정" 말입니다.
상황이 이러면 젊은이들을 좀 살게 끔 해야하는데, "니들 그래? 알았어 그냥 다문화로 가자"
그래프 보면 한국이 외국인 유입률 세계 1위에요. 1위...
이게 지금 우리나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다문화가정 캠페인의 실체예요.
그런데 아주 단세포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이들은 자기 일자리를 뺐는 그 '외국인노동자' 자체를 타겟으로 욕하고 공격합니다.
현상만 볼줄 알지 그 현상이 일어나게된 프로세스를 누가 주도해왔는지 못봐요. 공격할 타겟은 그쪽이 아니예요.
잘못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어요. 외노자 그들 개개인은 그저 우리보다 더한 저임금과 차별대우에 시달리는 또다른 피해자일뿐.
벌써부터 외국언론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니네 너무 빨라"
작년에 있었던 박근혜 정부 부동산 대책 보고 현 정부의 시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핵심은 신혼부부에게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이건데...
결혼한 부부가 적금 붓고 빚없이 집장만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결혼 시작과 동시에 빚내서 집부터 사고 시작하랍니다. 이자 싸게 줄테니까.
기성세대...이 윗세대들은 지금 어떻게든 젊은 세대들을 제물로 출구전략을 펼치려고 하는 겁니다.
젊은애들에게 집 떠넘기고 자기들은 빠져 나오려는게 이 부동산 대책의 핵심이에요.
빚을 강요하는 정책이 국가가 할짓입니까?
전세금 왜 폭등해요? 한국이 이제 다른 나라처럼 전세제도가 사라지고 월세로 넘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핵심은 세입자와 집주인들간의 기싸움이에요.
"너 이래도 안살래?" 3억짜리 아파트 전세를 2억5천까지 올려 버리고 "너 이래도 안사?"
금리가 낮아서 집주인도 못 버티는 이유도 있지만, 현재 최소한 서울은 집주인과 세입자들 간의
버티기 중이에요. 집주인들이 암묵적으로 단합해서 전세금을 비정상적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세수요를 자연스럽게 매매로 돌리겠답니다.
그 전세로 사느니 차라리 집사게끔 만들겠답니다.
왜 이넘의 나라, 이넘의 나라 사람들은 본질은 못보고 현상에 집착하는지...
저출산이 문제가 되면 지금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개선해서 자식세대들을 좀 살만하게끔 만들 생각은 안하고
무슨 스타크래프트 마린 모자라면 벌쳐로 때우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가니...
그런데 여기서 또 치명적인 오판... 가부장적 유교사회에 익숙한 우리는 부계혈통을 중시합니다.
그런데요. 전세계에서 머리좋기로 소문났지만 자기 나라가 없어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말이죠.
부계혈통을 안 따집니다. 모계혈통을 따집니다. 엄마가 유대인이여야 유대인입니다.
왜요? 자식은 엄마에게 영향을 더 받게 되어있어요.
돈 벌러 가서 하루종일 집비우는 아빠보다 하루 종일 붙어 있는 엄마의 정서를 따라 가요.
베트남 엄마 자식이면 베트남 사람되는거고, 필리핀 엄마 자식이면 필리핀 자식되는거고,
한국 엄마 자식이 한국 사람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미쳤다고 한국에서 윗세대들 부동산 받아주고 살아 줍니까?
그 분들이 미쳤다고 30평짜리 아파트를 3억 4억 5억에 사서 살아 주냐고요?
높으신분들은 그저 조선족 10만명이 한국국적 따서 인구 늘어 났다고 그 사실에 쾌재를 부를 때가 아닙니다.
그 조선족 10만명이 줄줄히 친척방문으로 자기 가족들 대려 오려고 가족중에 한명이 총대를 매고
한국 국적 따는겁니다.
구세대들이 바라는대로 한국인들 부동산 넘겨 받고 한국인으로 안 살아요.
당장 내가 일본에 가서 일한다 생각해봅시다. 얼른 돈 벌고 한국 돌아가야지 왜 일본의 10억 아파트를 사주고 자빠집니까?
집값 떨어지는거 막겠다고 더이상 되도않는 정책 남발하면 안됩니다. 거품인 아파트값 천천히 연착륙 시켜야 해요.
기성세대들은 제발 젊은이들 앞길 틀어 막지말고..
이제는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하게끔 해줘야 하는데.. 그걸 해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젊은이들 여러분이 똑바로 정신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눈앞에 보이는것만 보고 욕하고 화내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본질을 봐야합니다. 좌빨이네 수꼴이네 북한이 개새끼네 마네 싸울때가 아닙니다.
북괴놈들 개새끼인건 온국민이 압니다. 아.. 리석기와 친구들은 빼고.. 그 또라이들..
그 개새끼를 어떻게 요리해서 우리에게 이득이 되게 할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누구는 그저 그 증오와 공포를 팔아서
자기들만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고 있죠. 이 얘기까지 하려면 너무 글이 산으로 가니 이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책을 봐야 합니다. 좌우를 떠나 나에게 이득이 될, 실현/지속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는게 누군지 찾아내고,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정치입니다.
이념논쟁으로 빠지면 결국 이득보는건 지금까지 수십년간 그 체제로 꿀을 빨아왔던 기성정치가들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정책이 무엇일까요? 어떤 직업에 어떤 생활을 하던간에 여기서
집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그래서 부동산 이야기를 주로 해서 썰을 풀어보았습니다.
나는 이제 30대 초반. 결혼도 했고 애도 생기고 젊은이와 기성세대의 경계에 진입했습니다. 점차 꼰대가 되어가겠죠. 좋건싫건.
그리고 내 뒤에 올 젊은이들은 내가 거쳐왔던 과정을 견디고 살아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겁니다. 이대로 가면 말이죠.
[출처] 부동산덕분에 침체되는 한국|작성자 아리 <-블로그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IMF가 터지기 전 한국의 예금금리는 연10%를 웃돌았습니다.
천만원을 예금하면 1년뒤엔 100만원이 생기고, 1억을 예금하면 1년뒤에 천만원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저축만 꾸준히 하면 생계가 해결되고 중산층 진입도 가능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를 놔서 전세금을 은행에 예금해서 나오는 이자로 돈을 굴렸지요. 예금이 노후였고, 곧 생계였어요.
그런데 IMF가 터집니다. 정확히 3년뒤에 금리가 반토막이 납니다.
금리가 반토막이 나니까 집주인들은 보증금 천만원 받던걸 이천만원으로 올립니다.
이제 세입자들에게 옛날처럼 보증금 받아선 생활이 안되니까요.
상가부터 터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상가는 애초에 건물주들이 월세 받아 먹고 살려고 한 곳이니까 이 사람들이 제일 민감하죠.
결국 IMF 3년뒤인 2001년 부동산 시장은 극심한 침체기를 겪습니다.
그러자 정부가 극약 처방으로 청약저축 제도를 축소시켜 버립니다.
청약저축제도란 뭐냐하면 예전에는 아파트 분양 받으려면 "주택은행"에 "주택청약저축"을 넣었습니다
거기에 충분히 오랜 기간을 넣었고 또 뫄뫄 기준을 충족하는 우량고객은 1등급 뭐 이렇게 등급을 나눠서
새로운 아파트 분양 나올때 이 등급이 높은사람부터 추첨 돌려서 들어갔어요.
이걸 축소 시켜 버리니까 호시탐탐 장사할 자리를 찾던 외국계 은행이 먼저 돈냄새를 맡습니다.
프라임모기지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시킵니다.
시티은행이 선두주자가 되어 제일 먼저 설레발을 칩니다.
사람들에게 아파트 사라고 대출해줍니다.
국내 은행들은 일단 지켜봅니다. IMF 전에는 기업들에게 대출을 주로 해줬는데
회사가 망하니까 은행까지 망한다는걸 지켜본터라 기업에게는 잘 대출을 안해줍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고객을 찾아 돈을 굴려야 하는데 이게 잘만 되면 돈이 꽤 될 것 같습니다.
국내은행들은 시티은행이 잘하나 잘 지켜 봅니다.
시티은행이 대박을 칩니다. 담보를 잡고 대출을 해줬는데 매출이 마구 마구 오릅니다.
국내 은행들도 이거다~~ 하고 죄다 뛰어 듭니다.
심지어 은행원들까지 동원해서 동네마다 스티커를 붙힙니다. 대출해드려요~~~
금리도 반토막난 저금리시대겠다. 대출이 급증을 합니다. 부동산 막 삽니다. 가격이 급등을 합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 옵니다.
노무현 정부가 가만히 보니까 집값이 너무 무지막지하게 올랐습니다. 이걸 방치하면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5년 내내 투기억제책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시장에 씨알도 안먹힙니다. 이게 반복되니 사람들이 더 이상 정부를 믿지를 않아요.
하루가 멀다하고 공중파에선 은마아파트가 1억이 올랐느니, 타워펠리스가 40억을 돌파했느니...
이런 뉴스가 쏟아지는데 집 안사면 나만 호구에 손해보는거 같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뛰어 듭니다. 가정주부들 신도시 모델하우스마다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판교 로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2007년 들어 뭔가 기류가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거래가 뚝~ 끊겨요. 팔려고 내놓아도 살 사람이 없어요.
그러자 초기에는 담보 여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대출을 해주던걸 다음에는 월급 생활자들...막판에는
직장도 불투명한 사람들에게 비우량대출을 마구 마구 찍어 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전국민이 5년동안 부동산에 미쳐 버립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사줄 사람이 없어요. 20대 30대 신혼부부들이 사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미친듯이 뛰어버린 집값에 집을 살 여력이 없어요.
그리고 똑똑해요. 젊은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호구가 안되겠대요.
버팁니다. 안 사요.
중대형부터 터집니다. 미분양이 속출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은행들이 미쳐가지고 예비율을 빵프로 만듭니다.
예금 모조리 털어서 대출해준것도 모자라서 CD까지 발행합니다.
그것도 다 소진되니까 외국에서 돈을 땡겨 옵니다. 외국돈으로 집 사라고 퍼줍니다.
저축률이 급감합니다. IMF 직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축률을 자랑하던 한국이 현재 세계 꼴찌가 됩니다.
돈을 죄다 부동산에 털어 넣었어요.
다른 나라들 자산 대비 부동산에 몰아 넣은 돈이 50%인데 한국 국민들 자산은 부동산에 80%가 묶여 있어요.
3억 6억 9억 부자면 무슨 소용이요? 그 돈이 다 부동산인데...팔려야 돈이죠.
자 이제 부동산및 여러가지 정책 실패로 노무현과 열린당 지지율은 바닥을 쳤고 이제 MB 정부가 들어섭니다.
그런데 이새끼들은 그나마 양호했던 공적 부채까지 미친듯이 올려 버립니다.
국가부채 400조...공기업 부채와 지방정부 부채 700조 합하면 1100조가 국가 빚입니다. 더 많나?
가계부채 수준이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수준으로 꼴아 박혔으면 국가 재정이라도 건전해야 하는데
나라빚도 위태위태하게 만들었습니다.
강만수가 대통령 임기 6개월만에 환투기시장에 꼴아박은 돈만해도 공식적인것만 3조원 쯤 되고..
여기에 환율방어로 돈 가치를 제로로 만든 액수도 비슷한......
거기다가 부동산 부양시키겠다고 삽질하다 저랬대요.
미분양 15만채가 풀리니까 정부가 5만채나 사주고 막 그랬습니다. 미친거죠.
미친 건설사들은 이 부동산 끝물에 크게 한탕하겠다고 너도 나도 주상복합 초고층 빌딩에 올인합니다.
지금 그 주상복합 아파트들 공실률 후덜덜합니다. 마지막 몰빵을 친거죠.
더이상 이 부실을 못견디고 저축은행들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정부 관계인사들이 저축은행과 사기성 부실대출에
관여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집니다. 대통령의 형님도 잡혀들어갑니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어떤 현상이 벌어집니까?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아 버립니다. 결혼을 안해버립니다.
방 한칸이라도 장만하고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기성세대들이 집을 못 마련하게 해놔버리니까
똑똑한 젊은이들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겠대요.
세계 최악의 출산률의 비극이 시작됩니다.
말이 좋아 OECD 선진국이지 OECD 가입국중에 우리보다 국민소득 낮은 나라는 지금 망해가는 몇개국과
동구권 국가밖에 없어요.
우리가 OECD 30개 국중에 국민 1인당 소득은 가장 낮은 군에 속해요.
그런데 선진국병이란 병은 모조리 앓고 있습니다.
저출산이 지금 오면 안돼요 한국은...
남들이 4만불은 찍어야 오는 저출산이 2만불..반토막일때 벌써 와버렸어요.
그러니 정부는 모합니까? 여기서 또 재미있는 이슈랑 이어집니다.
정부가 젊은이들에게 져줍니까? 아뇨. 절대 못지겠데요. 투표율도 낮은 애들한테 줄 정책같은건 없대요.
외국인이라도 들여와서 인구 유지하겠대요. "다문화가정" 말입니다.
상황이 이러면 젊은이들을 좀 살게 끔 해야하는데, "니들 그래? 알았어 그냥 다문화로 가자"
그래프 보면 한국이 외국인 유입률 세계 1위에요. 1위...
이게 지금 우리나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다문화가정 캠페인의 실체예요.
그런데 아주 단세포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이들은 자기 일자리를 뺐는 그 '외국인노동자' 자체를 타겟으로 욕하고 공격합니다.
현상만 볼줄 알지 그 현상이 일어나게된 프로세스를 누가 주도해왔는지 못봐요. 공격할 타겟은 그쪽이 아니예요.
잘못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어요. 외노자 그들 개개인은 그저 우리보다 더한 저임금과 차별대우에 시달리는 또다른 피해자일뿐.
벌써부터 외국언론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니네 너무 빨라"
작년에 있었던 박근혜 정부 부동산 대책 보고 현 정부의 시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핵심은 신혼부부에게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이건데...
결혼한 부부가 적금 붓고 빚없이 집장만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결혼 시작과 동시에 빚내서 집부터 사고 시작하랍니다. 이자 싸게 줄테니까.
기성세대...이 윗세대들은 지금 어떻게든 젊은 세대들을 제물로 출구전략을 펼치려고 하는 겁니다.
젊은애들에게 집 떠넘기고 자기들은 빠져 나오려는게 이 부동산 대책의 핵심이에요.
빚을 강요하는 정책이 국가가 할짓입니까?
전세금 왜 폭등해요? 한국이 이제 다른 나라처럼 전세제도가 사라지고 월세로 넘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핵심은 세입자와 집주인들간의 기싸움이에요.
"너 이래도 안살래?" 3억짜리 아파트 전세를 2억5천까지 올려 버리고 "너 이래도 안사?"
금리가 낮아서 집주인도 못 버티는 이유도 있지만, 현재 최소한 서울은 집주인과 세입자들 간의
버티기 중이에요. 집주인들이 암묵적으로 단합해서 전세금을 비정상적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세수요를 자연스럽게 매매로 돌리겠답니다.
그 전세로 사느니 차라리 집사게끔 만들겠답니다.
왜 이넘의 나라, 이넘의 나라 사람들은 본질은 못보고 현상에 집착하는지...
저출산이 문제가 되면 지금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개선해서 자식세대들을 좀 살만하게끔 만들 생각은 안하고
무슨 스타크래프트 마린 모자라면 벌쳐로 때우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가니...
그런데 여기서 또 치명적인 오판... 가부장적 유교사회에 익숙한 우리는 부계혈통을 중시합니다.
그런데요. 전세계에서 머리좋기로 소문났지만 자기 나라가 없어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말이죠.
부계혈통을 안 따집니다. 모계혈통을 따집니다. 엄마가 유대인이여야 유대인입니다.
왜요? 자식은 엄마에게 영향을 더 받게 되어있어요.
돈 벌러 가서 하루종일 집비우는 아빠보다 하루 종일 붙어 있는 엄마의 정서를 따라 가요.
베트남 엄마 자식이면 베트남 사람되는거고, 필리핀 엄마 자식이면 필리핀 자식되는거고,
한국 엄마 자식이 한국 사람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미쳤다고 한국에서 윗세대들 부동산 받아주고 살아 줍니까?
그 분들이 미쳤다고 30평짜리 아파트를 3억 4억 5억에 사서 살아 주냐고요?
높으신분들은 그저 조선족 10만명이 한국국적 따서 인구 늘어 났다고 그 사실에 쾌재를 부를 때가 아닙니다.
그 조선족 10만명이 줄줄히 친척방문으로 자기 가족들 대려 오려고 가족중에 한명이 총대를 매고
한국 국적 따는겁니다.
구세대들이 바라는대로 한국인들 부동산 넘겨 받고 한국인으로 안 살아요.
당장 내가 일본에 가서 일한다 생각해봅시다. 얼른 돈 벌고 한국 돌아가야지 왜 일본의 10억 아파트를 사주고 자빠집니까?
집값 떨어지는거 막겠다고 더이상 되도않는 정책 남발하면 안됩니다. 거품인 아파트값 천천히 연착륙 시켜야 해요.
기성세대들은 제발 젊은이들 앞길 틀어 막지말고..
이제는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하게끔 해줘야 하는데.. 그걸 해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젊은이들 여러분이 똑바로 정신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눈앞에 보이는것만 보고 욕하고 화내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본질을 봐야합니다. 좌빨이네 수꼴이네 북한이 개새끼네 마네 싸울때가 아닙니다.
북괴놈들 개새끼인건 온국민이 압니다. 아.. 리석기와 친구들은 빼고.. 그 또라이들..
그 개새끼를 어떻게 요리해서 우리에게 이득이 되게 할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누구는 그저 그 증오와 공포를 팔아서
자기들만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고 있죠. 이 얘기까지 하려면 너무 글이 산으로 가니 이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책을 봐야 합니다. 좌우를 떠나 나에게 이득이 될, 실현/지속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는게 누군지 찾아내고,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정치입니다.
이념논쟁으로 빠지면 결국 이득보는건 지금까지 수십년간 그 체제로 꿀을 빨아왔던 기성정치가들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정책이 무엇일까요? 어떤 직업에 어떤 생활을 하던간에 여기서
집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그래서 부동산 이야기를 주로 해서 썰을 풀어보았습니다.
나는 이제 30대 초반. 결혼도 했고 애도 생기고 젊은이와 기성세대의 경계에 진입했습니다. 점차 꼰대가 되어가겠죠. 좋건싫건.
그리고 내 뒤에 올 젊은이들은 내가 거쳐왔던 과정을 견디고 살아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겁니다. 이대로 가면 말이죠.
[출처] 부동산덕분에 침체되는 한국|작성자 아리 <-블로그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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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에는 동의하지만 근거는 미흡합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4-10-07 17:53:43)
1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요?
11뭐래는거여 .. 그럼 그렇지 않다는 합당한 자료를 찾아서 반박하던가 뭔 유치한 짓이지 ;; 업잔가
ㅋㅋㅋㅋ
근거 미흡하다는 사람은 근거가 없어.ㅋㅋㅋ
결혼 포기한 1인
근거 미흡하다는 사람은 근거가 없어.ㅋㅋㅋ
결혼 포기한 1인
그냥 집살돈 모아서 영어공부해서 이민가렵니다...
11111 어떤면에서 근거가 없다는거죠?
저도 집사는거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세가 너무 비싸네요.
하지만 월세가 너무 비싸네요.
1111 그런말은 애들도 하겠다
니말에도 근거가 부족하다 중생아...
니말에도 근거가 부족하다 중생아...
현상에 집착말고 본질을 봐야한다는 말에
무한동감 합니다
무한동감 합니다
이렇게 정리 잘되어 있고 딱딱 맞는글은 첨은데요??
[본인삭제] ★ 메르겐
3포세대 요즘 말만 들어왔는데
내가 3포 선언 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
2030세대가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데
관심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니..
내가 3포 선언 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
2030세대가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데
관심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니..
근거가 미흡하기는 개뿔 차고 넘치는 구만...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한가지만 손본다고 될게 아닌 상태라고 봅니다.
최저임금 문제 부터 부동산 문제, 대기업 몰아주기 등등
손볼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렇게 손볼게 많다보니까
이대로라도 가자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0대 초만 해도 나라의 개혁을 외치던 대학 선배들이
취직을 하고 아이를 낳자마자
현실 유지도 어려운거다라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발 언젠가 한번은 크게 도려내야 할 거
깨어있는 젊은 세대들이 변치않길 바랄뿐입니다.
지금 투표하는 50대 이상들이
정의롭지 못한 시절 숨죽여 살아남은 세대라서 그렇다면
지금 20대 30대들은 정의롭지 못한 지금 시절에
숨죽지도 말고 변하지도 맙시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한가지만 손본다고 될게 아닌 상태라고 봅니다.
최저임금 문제 부터 부동산 문제, 대기업 몰아주기 등등
손볼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렇게 손볼게 많다보니까
이대로라도 가자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0대 초만 해도 나라의 개혁을 외치던 대학 선배들이
취직을 하고 아이를 낳자마자
현실 유지도 어려운거다라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발 언젠가 한번은 크게 도려내야 할 거
깨어있는 젊은 세대들이 변치않길 바랄뿐입니다.
지금 투표하는 50대 이상들이
정의롭지 못한 시절 숨죽여 살아남은 세대라서 그렇다면
지금 20대 30대들은 정의롭지 못한 지금 시절에
숨죽지도 말고 변하지도 맙시다!!
해외로뜬 1인
근거가 미흡하면 어디가 미흡한지좀 말해라
미흡하다고 말만 싸고 튀네
미흡하다고 말만 싸고 튀네
해외로 뜨고싶지만 아직 못떠서 결혼 포기한 1인
요약
IMF로 금리 급감 > 예금수입 감소 > 부동산 침체 > 청약제도 축소 & 프라임모기지 도입 >
은행들이 대출장사 시작(심지어 이자는 건설사가 대납하기도 함) > 부동산 급활성화 > 개나소나 빚내서 아파트 구입 >
노무현이 투기억제책 시행하나 씨알도 안먹힘 > 말년에 갑자기 거래 뚝! > 은행 멘붕 > 노무현/열우당 지지율 꽝 >
경제를 살리겠다는 MB가카 등장 > 이 씹쌔들이 경제살리는 대신 공적 부채(결국은 국민 부채) 확대 >
저축은행부터 무너짐 > 젊은 애들이 3포세대가 되어 버림(너 같으믄 애 낳겠냐?) >
출산율증가를 위한 신부 수입, 공장 돌리기 위한 외노자 수입 증가(불체자 모른척 포함)
>>>> 슬슬 망해가는 게 아니라 빛의 속도로 망해 감. 부동산만 망하는게 아니라 실은 국가가 망해감
.
.
노무현 정부 때 취업잘되고 임금 올라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었다는 건 노사모의 DDR이고
똥누리당(쉰한국당)과 재벌들의 삽질로 인해 IMF 구제금융사태가 왔고, 그 여파가 엉뚱하게 부동산 거품으로 이어진 것임.
IMF로 금리 급감 > 예금수입 감소 > 부동산 침체 > 청약제도 축소 & 프라임모기지 도입 >
은행들이 대출장사 시작(심지어 이자는 건설사가 대납하기도 함) > 부동산 급활성화 > 개나소나 빚내서 아파트 구입 >
노무현이 투기억제책 시행하나 씨알도 안먹힘 > 말년에 갑자기 거래 뚝! > 은행 멘붕 > 노무현/열우당 지지율 꽝 >
경제를 살리겠다는 MB가카 등장 > 이 씹쌔들이 경제살리는 대신 공적 부채(결국은 국민 부채) 확대 >
저축은행부터 무너짐 > 젊은 애들이 3포세대가 되어 버림(너 같으믄 애 낳겠냐?) >
출산율증가를 위한 신부 수입, 공장 돌리기 위한 외노자 수입 증가(불체자 모른척 포함)
>>>> 슬슬 망해가는 게 아니라 빛의 속도로 망해 감. 부동산만 망하는게 아니라 실은 국가가 망해감
.
.
노무현 정부 때 취업잘되고 임금 올라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었다는 건 노사모의 DDR이고
똥누리당(쉰한국당)과 재벌들의 삽질로 인해 IMF 구제금융사태가 왔고, 그 여파가 엉뚱하게 부동산 거품으로 이어진 것임.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투표 똑바로 잘하시면 되요.
3포세대를 몸소 느끼고있자니 비참하기도하고..
돌파구라도 찾아보려니까 개인적인 능력이 딸리고..
쌓아놓은 스펙도 없지.. 잘하는거라곤 윗사람에게 굽신거리는것 그냥 돈모아서 혼자 즐기고싶은거 즐기다가 가렵니다 내가 무능한게 잘못인지 정부가 삽질을 해서 이모양이꼴인지 이젠 모르겠네요
돌파구라도 찾아보려니까 개인적인 능력이 딸리고..
쌓아놓은 스펙도 없지.. 잘하는거라곤 윗사람에게 굽신거리는것 그냥 돈모아서 혼자 즐기고싶은거 즐기다가 가렵니다 내가 무능한게 잘못인지 정부가 삽질을 해서 이모양이꼴인지 이젠 모르겠네요
여차저차 결혼. 2년차 맞벌이
집도 (일단 대출껴서) 샀지만
애는 진짜 도저히 엄두가 안남, 내 내일도 걱정인데 자식놈 내일은 책임져줄 자신이 없음
집도 (일단 대출껴서) 샀지만
애는 진짜 도저히 엄두가 안남, 내 내일도 걱정인데 자식놈 내일은 책임져줄 자신이 없음
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투표입니다.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집도 사고픈 젊은 분들. . . 투표하세요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집도 사고픈 젊은 분들. . . 투표하세요
최고로 깔끔한 정리글이네요 스크랩해가요
아직 폭삭 망한건 아니에요...그래도 정신차린다면 회생할 거리는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생각만큼 많지않다는거에요.
자기 잇속밖에 안챙기는 작자들의 수작이 빤히 보이는데도 자기일 아니라고 관심없다고 등돌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요.
문제는 이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생각만큼 많지않다는거에요.
자기 잇속밖에 안챙기는 작자들의 수작이 빤히 보이는데도 자기일 아니라고 관심없다고 등돌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요.
잘읽었습니다. 현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네요ㅡ..씁쓸
베스트오브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4-10-07 18:56:30)
11//회생 거리가 있다뇨? 이 모든 정책 입안자들은 기득권이고, 자기네들이 가진 걸 포기하지 못해서 이꼴로 몰아갔습니다.
없어요. 꿈꾸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해결책을 밀어붙일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일 뿐이에요.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해요.
없어요. 꿈꾸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해결책을 밀어붙일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일 뿐이에요.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해요.
[본인삭제] ★ 또또언니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두셨네요. 공감합니다.
선진국의 저출산 : 자아를 찾고 모험을 즐기며 그렇지 않아도 자유롭고 윤택한 삶을 더욱더 누리기 위해.
한국의 저출산 : 생태계 파괴로 인한 서식지의 급격한 감소.
한국의 저출산 : 생태계 파괴로 인한 서식지의 급격한 감소.
이런 좋은 글 읽고 대다수 분개하지만
그중에 반은 투표날 놀러가거나 일 바쁘대고 투표안함....
그중에 반은 투표날 놀러가거나 일 바쁘대고 투표안함....
90년대는 10%의 이자로 저축으로만 집을 살수 있었다 - 라니
어이가 없군요. 물가상승율이 20~30% 시대에 이자율 10%에 만족하던 사람들은 달리 대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출기업에게는 실세금리의 절반이하로 대출을 해줘서 특혜를 주었고 일반인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아엠에프 이후의 일입니다. 아치 "5공때는 잘살았는데..."라거나 "일제시대가 살기좋았지"라는 넋두리를 듣는 기분이군요.
어이가 없군요. 물가상승율이 20~30% 시대에 이자율 10%에 만족하던 사람들은 달리 대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출기업에게는 실세금리의 절반이하로 대출을 해줘서 특혜를 주었고 일반인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아엠에프 이후의 일입니다. 아치 "5공때는 잘살았는데..."라거나 "일제시대가 살기좋았지"라는 넋두리를 듣는 기분이군요.
투표도 투표지만 투표정도로 안됩니다 다 갈아엎어야 해요
[본인삭제] ★ 안덕삼중사
이번에 결혼하는데 저도 집안사고(못사고) 한국서 애 낳을생각 없어요 왜이리 살기가 힘들어지죠? 이민밖에 없나요
진짜 씁쓸하네요ㅠㅠ
10년쯤 전에는 고쳐나가면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살아있는 동안 개선해 나가도 내 아이는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별로 보이지 않아요.
나오는 정책들을 보면 개선이 아니라 개악.
허탈해요.
살아있는 동안 개선해 나가도 내 아이는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별로 보이지 않아요.
나오는 정책들을 보면 개선이 아니라 개악.
허탈해요.
그냥 망하는 온라인 게임양상
신규유저(출산)도 유입안되고
기존유저도 떠나고(이민)
에라이 망하기전에 뽕이나 뽑자
신규유저(출산)도 유입안되고
기존유저도 떠나고(이민)
에라이 망하기전에 뽕이나 뽑자
멍청한 일부 어른들이 자기 집값올리다고
ㅂㄱㅎ 뽑은거 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
를 갈라버린것처럼 보이내요
당장 자기 집값올랐겠지만 자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거 몰라서
ㅂㄱㅎ 뽑은거 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
를 갈라버린것처럼 보이내요
당장 자기 집값올랐겠지만 자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거 몰라서
그 결혼 포기하고 앞날 안보이는 30대입니다. ㅋ
아주 막막하네요.. ㅎ
아주 막막하네요.. ㅎ
사실상 투표도 이제 안무서워 할듯.
조작하면 그만인데 뭐 할듯요.
조작하면 그만인데 뭐 할듯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보면 한숨 나오고 앞날이 암담하고.. 더 암담한건 그렇다면 이런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나 대안을 제시하는 제대로 된 정치가는 있는가, 더 한숨 나오네요.. 다들 자기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으니... 누구도 이런 부분에 대해 대책 제시를 해주질 않아요 ㅠㅠ
[본인삭제] ★ 검정티셔츠
운긴건 눈 씻고 찾아봐도 저 gdp나오는 가정을 본적이 없음 평균이라면 적어도 10가구중에 배번 양보해서 2가장은 있어야하는데 귀족노조라고 개까인 현대 직원들도 4인가장 기준으로 11만불 넘어야함 ㅋㅋ 근데 이게 평균치임 ㅋㅋㅋㅋㅋㅋ 11만불ㅋㅋㅋ 부모 모시거나 아이 셋이상 있어서 5~7인 가정이면 20만불임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귀족노조도 끽해야 5만불 받았겠죠 ㅋㅋ
20만불이 얼만지 보여드림 우리라라 4인가족 평균이 12만불임 ^^
대출끼고 집샀고 애 하나낳고 뱃속에 하나 더 있습니다. 분수에 맞게 살려고 하는데 애 미래만 생각하면 애낳는게 잘하는짓인가 몇번씩 생각하게 되요. 전세 구하려니 진짜 가격대비 집이 ㅜㅠ.. 깨끗한 집 구하려니 금액이 너무 커서 날릴까봐 불안하고.. 그냥 이집에 쭉 살려구요.
돈에 대해 현실적으로 눈이 떠지는 나이인지라 세상 돈돌아가는거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유독 지금 현실이 또 좋지 못해서 더 공부하고 잘 배우려고 하는중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유독 지금 현실이 또 좋지 못해서 더 공부하고 잘 배우려고 하는중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비극이죠.
하지만 지방도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나요?
여긴 1억이면 10년 안짝된 32평형 시내권 빌라를 구할 수 있어요. ㅋ
하지만 지방도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나요?
여긴 1억이면 10년 안짝된 32평형 시내권 빌라를 구할 수 있어요. ㅋ
[본인삭제] ★ 응??
집사면 빚, 대학다니면 빚, 애 낳으면 빚, 아파서 병원입원하명 빚...
이런 ㅂㅅ같은곳에서 누가 애닣고 하하호호 살고싶겠어!
지금 애낳고 기르시는분들은 진심 존경해야함
이런 ㅂㅅ같은곳에서 누가 애닣고 하하호호 살고싶겠어!
지금 애낳고 기르시는분들은 진심 존경해야함
딴 건 몰라도 고용률이랑 집이 보장되지 않는 이상 이 나라는 출산율 절대 안오릅니다.(월드컵이나 전쟁 일어나지 않는 이상)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근로자 평균 연령 50대로 오르고 결국 해외 민자의 자본주의 식민지가 되겠지요.
하~~지금 쐬주한잔하고있는 5 18세대입니다 하~~~~ 내가 이럴라고 화엄병 들었는지 하~~
'빨리빨리' 국민성으로 이루었던 한강의 신화였던 만큼
마찬가지 '빨리빨리' 국민성 때문에 순식간에 몰락하는 느낌이랄까....
마찬가지 '빨리빨리' 국민성 때문에 순식간에 몰락하는 느낌이랄까....
타는 가슴으로 타는 가슴으로
다 좋은데 "똑똑한 젊은이들은" 이라기 보다는 딱 봐도 애 낳아봐야 같이 죽자는 꼴 밖에 안나겠구나 싶어서 몸 사린거지.....
본능적으로 몸을 사릴만큼 환경이 ㅂㅅ 같다는 거임
본능적으로 몸을 사릴만큼 환경이 ㅂㅅ 같다는 거임
궁금한게 있는데
다른 건 다 이해하지만
공적부채가 도대체 왜 증가한 거죠?
다른 건 다 이해하지만
공적부채가 도대체 왜 증가한 거죠?
그냥 단순히 투표잘하면 바뀌겠지 하는 생각으론 안될꺼 같아요
50이상의 어르신들은 이런 생각같은거 안하고 찾아볼생각도 안합니다
그냥 습관처럼 1번 찍고 지할일 하면 되는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투표는 다수결이라 생각없이 찍든 생각하고 찍든 많이 찍히면 장땡입니다
그럼 아무생각없이 1번찍는 사람들 다 죽어 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그들이 죽어 없어질만큼 오랜 세월이 지나면 더 엉망만 될뿐이고 제대로 된 투표도 안 될텐데요? 애당초 부정선거가 확실시 되고도 그냥 지나가는 나라에서 무슨...
어떤 식으로라도 행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생각없는 사람들을 설득을하든 이해를 시키든 잘못하는 사람을 때려잡든
이런 정보도 보는 사람만 보기 때문에 나만 잘해서는 안바뀝니다
50이상의 어르신들은 이런 생각같은거 안하고 찾아볼생각도 안합니다
그냥 습관처럼 1번 찍고 지할일 하면 되는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투표는 다수결이라 생각없이 찍든 생각하고 찍든 많이 찍히면 장땡입니다
그럼 아무생각없이 1번찍는 사람들 다 죽어 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그들이 죽어 없어질만큼 오랜 세월이 지나면 더 엉망만 될뿐이고 제대로 된 투표도 안 될텐데요? 애당초 부정선거가 확실시 되고도 그냥 지나가는 나라에서 무슨...
어떤 식으로라도 행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생각없는 사람들을 설득을하든 이해를 시키든 잘못하는 사람을 때려잡든
이런 정보도 보는 사람만 보기 때문에 나만 잘해서는 안바뀝니다
박근혜정부 들어서면서부터 3포 세대를 피부로 느꼇습니다..그리고 박근혜정부가 투표로 뽑혔습니까?몰랐군요 사실상 민주주의가 아니지 않나요?전 대선때 가슴에 난 구멍이 아직도 뻥 뚫려있습니다 그 뒤로는 3포가 아니라 모든걸 놓아버리게 되던데요ㅋㅋ글을 읽으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이미 넉다운 된 상태에서 젊은이들이 무얼 해야 할까요??
어떻게든 이악물고 버티는 중입니다 아파트 빚내서 사는 순간 쪽박이라는걸 잘알지만 전세 찾기 쉽지 않고 보증금은 오르고... 휴 어떻게든 버텨서 꼭 정원 딸린 내집 마련해 볼랍니다...
이케아 세대
저는 바톤 터치 안받으려구요,,
저는 바톤 터치 안받으려구요,,
[본인삭제] ★ 극한작업
DooFan // 근거라면 여기 있는데요?
바로 내가 근거라고 생각되는데...
서울권에서 내 집 없이 아니... 처음부터 돈 없이 서울가서 부자되겠다고 열심히 일해봐야
집세로 뜯기고 남는 것도 없고 전세로 살면서 돈을 모으고 싶어도 전세가 넘사벽 ㅋㅋㅋ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월세내면서 돈을 벌어야됨... 결국 돈도 얼마 못 벌고 GG
돈이 모여야 집을 사든 전세를 해서 다시 돈을 버는데 월세 내고 나면 남는게 없으니, 서울을 떠날 수 밖에...
게다가 무지막지한 통신료도 한목 거들어주고... 심각한 물가 상승에 먹고자고 하는 것에만 너무 많은 비용이 듬
돈은 많이 필요로 하는데. 최저임금은 지랄맞고 버는 족족 딴놈들에게 뜯기는 기분임
결국 몇푼 모으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니, 결혼 적령기가 되어도 결혼할 엄두도 못냄^^
솔까... 집이 있길 하나... 재산이 많길 하나... 그러니, 결혼 포기할 수 밖에 없고... 설령 사랑해서 결혼까지 골인하더라도
주변 친인척, 친구, 직장 동료들이 애 하나 낳을 때 몇백씩 깨지고 틈틈히 양육비 들어가는거 보고 있자니... 답이 없음...
아니 답이 있다면 포기하면 편해진다는거.
그리고 기성세대에게 빨리 포기하는 법을 가르쳐준 이들에게 참으로 고마움ㅡㅡ
바로 내가 근거라고 생각되는데...
서울권에서 내 집 없이 아니... 처음부터 돈 없이 서울가서 부자되겠다고 열심히 일해봐야
집세로 뜯기고 남는 것도 없고 전세로 살면서 돈을 모으고 싶어도 전세가 넘사벽 ㅋㅋㅋ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월세내면서 돈을 벌어야됨... 결국 돈도 얼마 못 벌고 GG
돈이 모여야 집을 사든 전세를 해서 다시 돈을 버는데 월세 내고 나면 남는게 없으니, 서울을 떠날 수 밖에...
게다가 무지막지한 통신료도 한목 거들어주고... 심각한 물가 상승에 먹고자고 하는 것에만 너무 많은 비용이 듬
돈은 많이 필요로 하는데. 최저임금은 지랄맞고 버는 족족 딴놈들에게 뜯기는 기분임
결국 몇푼 모으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니, 결혼 적령기가 되어도 결혼할 엄두도 못냄^^
솔까... 집이 있길 하나... 재산이 많길 하나... 그러니, 결혼 포기할 수 밖에 없고... 설령 사랑해서 결혼까지 골인하더라도
주변 친인척, 친구, 직장 동료들이 애 하나 낳을 때 몇백씩 깨지고 틈틈히 양육비 들어가는거 보고 있자니... 답이 없음...
아니 답이 있다면 포기하면 편해진다는거.
그리고 기성세대에게 빨리 포기하는 법을 가르쳐준 이들에게 참으로 고마움ㅡㅡ
아직도 아파트 미친 듯이 짓고 있던데
저는.. 이대로가면 더 최악이될거라 생각듭니다.
그나마 크지 않던 국가부채도 이명박때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고요. 뿐만 아니라 경제문제로 시작해서 사건사고가 날이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네요.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정권에 그 어떤 영웅이 대통령이 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참된 지도자들이 등장한다해도 이미 현재와의 간극은 매워지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왜 아버지가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라고 했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단순히 글로벌사회에서 필요하기 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나마 크지 않던 국가부채도 이명박때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고요. 뿐만 아니라 경제문제로 시작해서 사건사고가 날이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네요.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정권에 그 어떤 영웅이 대통령이 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참된 지도자들이 등장한다해도 이미 현재와의 간극은 매워지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왜 아버지가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라고 했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단순히 글로벌사회에서 필요하기 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
깔끔합니다. 많이 정리하고 갑니다.
[본인삭제] ★ 빅토르권
아 siasiasia님 반대 버튼 드래그 하다가 잘못눌렀어요. ㅠㅠ
이러면서 지금이 집 살 적기라고 하는게 소름..
추천 백개 하고 싶다.
한국은 광풍이 사실 여러번 불었음.
박정희시대 땅 투기에 비하면 지금시대는 세발에 사발임.
그러다가 전두환시절에 꽁꽁 얼었지.
박정희시대부터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의 피로감이 김영삼에 터진다.
결국 디제이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카드를 풀고 전매!!!!!!!!!!!!!!!!!!!!!!!!!!!!!!!를 허용한다. 결국 헬게이트가 열리지.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약한 지방은 땅값이 안오르고 있었음.
그런데 이명박이가 뉴타인이니 뭐한하면서 서울의 땅값을 상식 이상으로 올림.
거기서 자신감얻는 복부인과 건설사가 부산과 울산,창원을 조짐. 대구까지 번짐..
결국 이렇게 됨.
지금 30대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충고.
1. 첫째도 캐쉬 둘째도 캐쉬. 금도 좀 더 내릴 것임.
2. 무조건 전세. 단 전세가 매매가를 뚫고 올라갈 수 있으니 빌라같이 가치 없는 곳에 전세가는 건 반대.
3. 뉴질랜드 현재 4프로임. 앞으로 달라는 강세 예상되니. 뉴질래늗 외화 예금 들라. 각 은행에 다 있음.
한국은 광풍이 사실 여러번 불었음.
박정희시대 땅 투기에 비하면 지금시대는 세발에 사발임.
그러다가 전두환시절에 꽁꽁 얼었지.
박정희시대부터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의 피로감이 김영삼에 터진다.
결국 디제이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카드를 풀고 전매!!!!!!!!!!!!!!!!!!!!!!!!!!!!!!!를 허용한다. 결국 헬게이트가 열리지.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약한 지방은 땅값이 안오르고 있었음.
그런데 이명박이가 뉴타인이니 뭐한하면서 서울의 땅값을 상식 이상으로 올림.
거기서 자신감얻는 복부인과 건설사가 부산과 울산,창원을 조짐. 대구까지 번짐..
결국 이렇게 됨.
지금 30대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충고.
1. 첫째도 캐쉬 둘째도 캐쉬. 금도 좀 더 내릴 것임.
2. 무조건 전세. 단 전세가 매매가를 뚫고 올라갈 수 있으니 빌라같이 가치 없는 곳에 전세가는 건 반대.
3. 뉴질랜드 현재 4프로임. 앞으로 달라는 강세 예상되니. 뉴질래늗 외화 예금 들라. 각 은행에 다 있음.
문제는 이명박 때도 빛의 속도로 망해가는거 짐작했음.
하지만 자기 때 터지는 거 보기 싫어서, 일시적 경기부양 되는 척 할려고 삽질을 시작함.
건설, 토목산업은 100 에 90% 이상이 일용직, 노무직, 임시직임
사업 끝나면 신나게 올라가던 경기도 공사 끝남과 동시에 끝.
지금 박근혜가 정부가 이 바톤을 이어 받았음.
멍때리고 대통령 시켜준다고해서 이명박 부정 덮어주기로 하고 받았더니,
이건 빚 천지.....
진짜 나라 망하게 생겼음
그래서 나온 발상이 창조경제....
공기업 팔아치고, 규제개혁하고, 세금올리고 하는게 괜히 하는게 아님.
이거 다 하고도 못막으면 진짜 나라 망함...
문제는 중국....
중국 경제정책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동방 작은 소국의 존망이 달려있음..
하지만 자기 때 터지는 거 보기 싫어서, 일시적 경기부양 되는 척 할려고 삽질을 시작함.
건설, 토목산업은 100 에 90% 이상이 일용직, 노무직, 임시직임
사업 끝나면 신나게 올라가던 경기도 공사 끝남과 동시에 끝.
지금 박근혜가 정부가 이 바톤을 이어 받았음.
멍때리고 대통령 시켜준다고해서 이명박 부정 덮어주기로 하고 받았더니,
이건 빚 천지.....
진짜 나라 망하게 생겼음
그래서 나온 발상이 창조경제....
공기업 팔아치고, 규제개혁하고, 세금올리고 하는게 괜히 하는게 아님.
이거 다 하고도 못막으면 진짜 나라 망함...
문제는 중국....
중국 경제정책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동방 작은 소국의 존망이 달려있음..
젊은이들 투표율이 똥망인데 눈치보겠음?
국개론 맞음 ㅇㅇ
국개론 맞음 ㅇㅇ
좋은글 저장합니다
이 나라는 투표에서 이겨도 개표에서 지고 그런 결과가 나와 항의하는사람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여 다 잡아 쳐 넣는곳이에요.
투표로 못바꿉니다 이젠...
투표로 못바꿉니다 이젠...
아파트야 넘치죠. 5년전이었나? 읽은 책에서 집공급률이 110%가 넘었다고 하더군요. 집 충분하다못해 넘칩니다.
그럼 가격이 왜이리 비씨냐?..... 그건 한 사람이 여러채씩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그러한 방법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것처럼"보이게해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겁니다.하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다보면 집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고 수요는 급감합니다.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부동산 가격을 낮추기싫은 부자들은 집을 더 사서 유지합니다.
눈가리식 아웅이자 언발로 오줌누기일뿐 점점 상태는 악화만됩니다.
그래서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중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합니다.부자들이 담합하여 사놓는 돈벌기용 아파트가 아닌이상 미분양아파트가 많아졌지요.
황당한 에피스도가 발생하더군요.아파트 분양을 했는데 사는사람이 턱없이 부족하자 아파트 가격을 대폭 낮춰서 팔기(정확히 말하긴 그렇고 몇천만원 단위입니다.)를 시전했고 이미 제돈내고 분양한 몇몇사람들을 엿먹이는 일이 되버린거죠.데모하고 난리치든데... 이후 상황은 모르겠군요.
자신이 최소 집2채이상가진 사람이 아닌이상 "집 값 올려주기 때문에 찍어줬다"는건 장기적인 이익을 볼줄 모르는 정말 근시안적인 판단입니다.집값이 자기 집값만 오르는게 아닙니다.예를들어 20평 1억 40평 2억하는 집이있고 현재 20평집에 산다고 합시다. 집값이 2배씩 올라서 20평이 2억 40평이 4억이 됐다고 치죠. 집값이 오르기전에는 1억만 더 벌면 40평집으로 이사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자식들 20평짜리 집을 살수도 있구요. 집값이 오른후엔 2배인 2억을 벌어야 이 모든게 가능해집니다. 집을 안팔고 그냥 살거라구요? 그럼 집값오르는든 말든 무슨 의미가 있죠? 어차피 쭉 살건데요??
작고 싼 시골로 이사가야 돈을 남길텐데, 모든사람이 작고 싼집으로 이동하길 바랄까요? 수요는 점점 줄어 갈수록 팔기도 힘들구요.
집값이라는건 팔수 있을때야말로 의미가 생기는것입니다.사람은 기본적으로 1채의 집이 필요하고, 높은 부동산가격은 팔아야 의미가 있으므로 최소 2채이상가진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에게나 큰 의미를 가지는것입니다.그것도 사줄 사람이 충분히 있는 경우에만 해당되고 지금처럼 가면 갈수록 실제 필요수요는 점차 줄어들고 집값 유지를 위한 허송수요만 늘어난다면 결국 언젠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집값 유지를 위해 뉴스에선 집사기 좋기 시기란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집값이 얼마 올랐네 말았네하며 부동산으로 일확천금을 얻을수 있는것처럼 말하며 각종 대부업체광고도 판을치고 있죠.
그럼 가격이 왜이리 비씨냐?..... 그건 한 사람이 여러채씩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그러한 방법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것처럼"보이게해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겁니다.하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다보면 집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고 수요는 급감합니다.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부동산 가격을 낮추기싫은 부자들은 집을 더 사서 유지합니다.
눈가리식 아웅이자 언발로 오줌누기일뿐 점점 상태는 악화만됩니다.
그래서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중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합니다.부자들이 담합하여 사놓는 돈벌기용 아파트가 아닌이상 미분양아파트가 많아졌지요.
황당한 에피스도가 발생하더군요.아파트 분양을 했는데 사는사람이 턱없이 부족하자 아파트 가격을 대폭 낮춰서 팔기(정확히 말하긴 그렇고 몇천만원 단위입니다.)를 시전했고 이미 제돈내고 분양한 몇몇사람들을 엿먹이는 일이 되버린거죠.데모하고 난리치든데... 이후 상황은 모르겠군요.
자신이 최소 집2채이상가진 사람이 아닌이상 "집 값 올려주기 때문에 찍어줬다"는건 장기적인 이익을 볼줄 모르는 정말 근시안적인 판단입니다.집값이 자기 집값만 오르는게 아닙니다.예를들어 20평 1억 40평 2억하는 집이있고 현재 20평집에 산다고 합시다. 집값이 2배씩 올라서 20평이 2억 40평이 4억이 됐다고 치죠. 집값이 오르기전에는 1억만 더 벌면 40평집으로 이사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자식들 20평짜리 집을 살수도 있구요. 집값이 오른후엔 2배인 2억을 벌어야 이 모든게 가능해집니다. 집을 안팔고 그냥 살거라구요? 그럼 집값오르는든 말든 무슨 의미가 있죠? 어차피 쭉 살건데요??
작고 싼 시골로 이사가야 돈을 남길텐데, 모든사람이 작고 싼집으로 이동하길 바랄까요? 수요는 점점 줄어 갈수록 팔기도 힘들구요.
집값이라는건 팔수 있을때야말로 의미가 생기는것입니다.사람은 기본적으로 1채의 집이 필요하고, 높은 부동산가격은 팔아야 의미가 있으므로 최소 2채이상가진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에게나 큰 의미를 가지는것입니다.그것도 사줄 사람이 충분히 있는 경우에만 해당되고 지금처럼 가면 갈수록 실제 필요수요는 점차 줄어들고 집값 유지를 위한 허송수요만 늘어난다면 결국 언젠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집값 유지를 위해 뉴스에선 집사기 좋기 시기란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집값이 얼마 올랐네 말았네하며 부동산으로 일확천금을 얻을수 있는것처럼 말하며 각종 대부업체광고도 판을치고 있죠.
최저임금만 좀 팍팍올리면 기본적 시스템은 팍팍나아질거임 문제는 기초 뿌리가 부실해서 그런거임... 너무썩어있으니
최저임금올려두 정상화돼려면 좀 기다려야 성과가 나오겟지.. 그런데 정부는 개선과 혁신 의지가 없음 그게보수인건가 ㅋㅋ
국민이 살아야 다같이 국가가 살아나는건데 국민은 말려죽이고 기업이랑 기득권에 유리한쪽으로 붙어먹으니 이건 썩은정치와
정부의 이중주 그네들은 돈과 권력의 향연을 펼치는시는중이지 그들만의리그를 뛰고있는데 관중은없다.
최저임금올려두 정상화돼려면 좀 기다려야 성과가 나오겟지.. 그런데 정부는 개선과 혁신 의지가 없음 그게보수인건가 ㅋㅋ
국민이 살아야 다같이 국가가 살아나는건데 국민은 말려죽이고 기업이랑 기득권에 유리한쪽으로 붙어먹으니 이건 썩은정치와
정부의 이중주 그네들은 돈과 권력의 향연을 펼치는시는중이지 그들만의리그를 뛰고있는데 관중은없다.
우와아...
좀더 근본적으로말하자면 부동산 침체는 인구구조변화상 필연적입니다 집을 살 연령대의 경제활동 인구가줄어들고있거든요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거품 이라도만들어서 침체를 막아보려고하는거고요
좋은글이네요. 저장합니다.
우리나라의 공기업 포함 국사 부채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닙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까지만 해도 GDP 대비 40% 수준이였는데 MB때 두배정도 늘었죠... 4대강 포함 삽질로 그래서 현재는 GDP대비 80%쯤 될겁니다. 싱가폴이나 미국이 GDP대비 100% 쯤되고 일본이 200%가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갑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물량 부족입니다. 물량이 부족하니 전세가 나와도 아침에 본 물건이 오후에 계약 하러 가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니 가격을 올려 내놔도 어쩔 수 없이 거래가 성사되고 그 가격이 실거래가에 나타나니 다른 집주인들도 재계약시 올려 받고 반복 되면서 전세가가 올라 가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집값이 하향이든 상향이든 적당한 선에서 안정세를 취해야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지금의 저금리와 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 상승이 이미 특정지역에선 90이상을 가고 있기 때문에 전세값이 집값을 떠 받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봅니다.
딱히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선거에서 야권 대통령이 뽑힌다 한들 새정련의 지지율로 보면 국회장악이 힘든 상황이니 노무현 초기 상황의 반복밖에 않될듯 하고요.. 딴지 딴지 딴지.
그리고 전세갑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물량 부족입니다. 물량이 부족하니 전세가 나와도 아침에 본 물건이 오후에 계약 하러 가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니 가격을 올려 내놔도 어쩔 수 없이 거래가 성사되고 그 가격이 실거래가에 나타나니 다른 집주인들도 재계약시 올려 받고 반복 되면서 전세가가 올라 가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집값이 하향이든 상향이든 적당한 선에서 안정세를 취해야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지금의 저금리와 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가 상승이 이미 특정지역에선 90이상을 가고 있기 때문에 전세값이 집값을 떠 받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고 봅니다.
딱히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선거에서 야권 대통령이 뽑힌다 한들 새정련의 지지율로 보면 국회장악이 힘든 상황이니 노무현 초기 상황의 반복밖에 않될듯 하고요.. 딴지 딴지 딴지.
[본인삭제] ★ 억울하다.
지금 가장 빠른 해결책:
1. 노인분들의 내려놓기 - 젊은이들 좀 삽시다. 양보 제발.
2. 젊은이들의 깨어남 - 그런데... 젊은이들 수가 적어요. 그리고 노인분들에게 코 꿰어서 싸울 생각도 못하고, 싸울 힘도 없어요.
3. 미친듯한 지방 분산 - 공무원분들 세종시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1, 2번이 힘들면 이게 가장 빠릅니다.
그냥, 이 나라는 원래 이랬습니다.
이제 좀 바꿔 주실 생각 없으십니까? 어르신들?
애들 좀 살려주십쇼.
1. 노인분들의 내려놓기 - 젊은이들 좀 삽시다. 양보 제발.
2. 젊은이들의 깨어남 - 그런데... 젊은이들 수가 적어요. 그리고 노인분들에게 코 꿰어서 싸울 생각도 못하고, 싸울 힘도 없어요.
3. 미친듯한 지방 분산 - 공무원분들 세종시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1, 2번이 힘들면 이게 가장 빠릅니다.
그냥, 이 나라는 원래 이랬습니다.
이제 좀 바꿔 주실 생각 없으십니까? 어르신들?
애들 좀 살려주십쇼.
국가적으로도 상당한 위기상황입니다. 특히 지자체가 상당히 타격을 많이 받고있어요.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및 각종 세금들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든요. 암담한 지경이네요. 과연이나라가 어떻게 될지...
참고로 OECD 소득 30위 체코는 국가 빚이 거의 없음
미스팅// 위키피디아 자료는 전경련 등 경제적 기득권 세력에 우호적인 자료를 인용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가족과 부모님을 끊임없이 설득해서 한표라도 더 유익하게 쓸수있게끔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궁금한게 imf 이후 부동산이 침체됐는데 정부가 청약을 축소했다는건 어떤 내용인가요?
부동산이 침체되서 물량을 적게 만들었다는건가요
청약 입주자를 줄이고 일반인 입주자도 받아 분양 가격을 올렸다는건가요
부동산이 침체되서 물량을 적게 만들었다는건가요
청약 입주자를 줄이고 일반인 입주자도 받아 분양 가격을 올렸다는건가요
[본인삭제] ★ 응야
[본인삭제] ★ 응야
전반적으로 다 동의하는데 한두가지정도 걸리는 점은 있네요. 외국인 체류하는 비율이 높은 것인 이때까지 다른 나라보다 덜 개방되었었기에 그런 것 아닐까요? 그리고 글 자체가 부동산만 기준으로 보면 너무 좁게 보는 것이 아닌지... 정책이란게 한가지만 보는게아니잖아요. 항상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게 국회고 정책인데 다른 요인은 없었을까요?? 좀 더 알아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리구 OECD 국가에서 소득 랭킹과 국가 빚 수준을 비교해보는 것도 상당히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투표해도 달라지는건 없음
졸부 노인들의 여당투표가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폐지줍는 노인들의 이율배반 투표가 더 문제인거같은데요
노인 분들 못내려놓습니다..
이해를 못하셔도 그렇지만 이해를 하셔도 못 내려놓아요..
예전에 기대수명이 60살 70살 그럴 때는 자기가 좀 있으면 죽으리라 생각해서 젊은 세대에게 흔쾌히 물려주고 했겠지만 지금은 자신이 언제까지 살지 모릅니다. 그럼 돈이 지금 얼마나 있어야 노후가 보장되는지도 역시 모르는 거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 가진 것을 죽어라 붙들고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 안간힘을 쓸 겁니다.
이해를 못하셔도 그렇지만 이해를 하셔도 못 내려놓아요..
예전에 기대수명이 60살 70살 그럴 때는 자기가 좀 있으면 죽으리라 생각해서 젊은 세대에게 흔쾌히 물려주고 했겠지만 지금은 자신이 언제까지 살지 모릅니다. 그럼 돈이 지금 얼마나 있어야 노후가 보장되는지도 역시 모르는 거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 가진 것을 죽어라 붙들고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 안간힘을 쓸 겁니다.
투표? 정녕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인가...
이해가 된다...IMF가 저 태어날 때 일인데 이렇게 정리가 되니 깔끔하네요...진짜 군더더기 하나 없고...존경합니다.
제가 투표하기 전까지만 이 나라가 무너지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진짜 미래를 보는 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본인삭제] ★ blind
ㅅㅂ 그러니까 투표날에 놀러가지말고 투표하라고
글쓴 분께서 정말 현상 이면을 잘 설명해놓으셨네요. 대체 이자를 적게 줄테니 빚지고 하락세인 집을 사라는건 무슨 덤탱이같은 소름끼치는 논리이며... 부동산이 80%나 되다니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정리가 참 잘 돼있어서 개인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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