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13일 KINTEX에서 개최되는 Inside Bitcoins에 대하여 금일(11/3, 월) 대대적으로 보도가 나갔습니다.
국내 비트코인 산업에 대한,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인하여 변화될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비트코인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바꾼 세상을 비트코인이 한번 더 크게 바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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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바꿀 미래사회의 모습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관측될 것인데, 인터넷 포털에게 주도권을 한동안 빼앗겼던 기존 뉴스 미디어는 다시 스스로의 주도권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
iTunes-iPod 가 세상에 나온 후, 듣고 싶은 곡만 선별하여 구매가 가능해진 것 처럼,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개별 컨텐츠에 대한 선별적 구매가 일상화될 것이다.
포털과 뉴스 미디어 매체간의 새로운 질서 개편을 향한 치열한 비즈니스 모델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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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쓰임새가 훨씬 다양하다. 미국의 온라인 결제업체인 페이팔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와 콜택시 서비스 '우버' 등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이 약 1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게임 중계서비스 '트위치(Twitch)'도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 세계 최대 호텔 예약 사이트인 익스피디아는 올 6월부터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했다. 지난해 60조원 넘는 매출을 올린 거대 PC업체 델(Dell)도 온라인에서 비트코인을 받는다.
비트코인 정보업체 '코인데스크'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거래 계정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개를 넘어서고,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기업 수도 10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코인비의 이우현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사용자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비트코인은 안전하고 간편한 차세대 결제 수단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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