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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리안 사진기는 사물의 아우라를 찍을 수 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루이 허난(Luis Hernan)은 키를리안 기기를 이용해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아우라'를 찍었다.
사람들이 휴대폰을 쓸 때 발생하는 전파를 키를리안 기기로 포착해 합성한 것이다.
사진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루이 허난은 이를 디지털 에테르체(digital ethereal)라고 이름 지었다.
루이 허난에게 무선 네트워크의 세계는 '유령'이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작업을 한 이유에 대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삶 속으로 끌어 들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을 보려면 디지털에테르체닷컴(www.digitalethereal.com/)을 방문하면 된다.
다음은 루이 허난이 찍은 디지털에테르체다. 그의 허락을 얻어 게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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